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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품질의 용접 재료 및 용접 시공,
국내 최초 Clad pipe 생산하는 산업 분야의 전문 기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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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의 글로벌 기업 클래드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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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 글로벌 Top3를 향해 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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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5 11:32 조회1,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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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고 있는 요즘, 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좁은 국내 시장에서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은 물론, 앞선 기술력과 거대 자본을 앞세운 글로벌 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 뚜렷한 차별성과 우수성을 드러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무대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클래드코리아㈜의 성공은 무척이나 놀라운 일이다. 이번호 <월간 인터뷰>에서는 클래드코리아㈜의 이유철 대표를 만나 그들의 성공요인을 들어봤다.

국내 최초·유일의 클래드 파이프 생산 스마트 전문기업
클래드코리아㈜은 세계 최고 품질의 용접 재료 및 용접 시공은 물론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래드 파이프를 생산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이래 POSCO㈜, 두산중공업㈜ 등에 오버레이(Overlay), 하드페이싱(Hard Sur-Facing) 임가공 작업을 수행하던 이들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특수 배관 제작 등 순수 제조업에 뛰어들어 Oil & Gas 분야에서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와 선진기술 연구,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기술 Licencing 체결 등을 통해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클래드 파이프(Clad Pipe)는 국내·외 산업계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으며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이유철 대표는 “CRA(Corrosion Resistant Alloy) 재료로 만들어진 파이프는 우수한 내구성과 내부식성, 물리적 특성으로 인해 수송용 파이프, 가스플랜트, 원자력 발전, 해양 구조물, 조선 등의 고압력·고부식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은 국내 기술력이 미흡한 탓에 전량 해외에 의존해야만 했으며, 독과점에 의한 높은 가격과 관리 및 피드백의 어려움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클래드코리아㈜는 국내 기업 최초로 캐나다의 SUNCOR ENERGY에 160억 규모의 물량의 해외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여 불량률 0%로 공급하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삼성엔지니어링㈜-PETRONAS(말레이지아), 현대건설㈜-ADMA(UAE) 등의 해외플랜트 건설 현장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나아가 해외 수요 기업들과의 직수출을 위해 쿠웨이트의 KOC, 인도네시아의 PT PERTAMINA 등 Oil & Gas 발주처 Vendor 등록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PETROFAC(영국)과 같은 해외 EPC에도 입찰 참여가 꾸준하다.

또한 이들은 하드페이싱과 오버레이 용접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굴지의 기간 설비 분야에서 최상의 특수 용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공 방법, 특화된 용접 자동화 설비 시스템 운영 및 특수 테스트 대행 등의 기술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며, 고객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클래드코리아㈜에서 개발한 스마트 배관 자동화 샵 운영 시스템(Smart Pipe Spool Shop, SPSS)은 국내 조선 해양 플랜트 건설 분야 업체와 시스템 도입 및 스마트 공장 신축이 진행되고 있고, 해외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서도 도입 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마인드의 혁신과 자발적 참여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클래드코리아㈜는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 선정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2014년 벤처기업 인증, 2016년 포항시 유망중소기업인증,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업임을 증명했다. 또한,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은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소재부품산업 기술기반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북지역주력육성산업 R&D 지원사업 선정, 포항시 단기기술 컨설팅 과제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선정되어 기술력 향상과 판로확보를 마련 중이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와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되며 공동 R&D 및 전문 인력 활용 등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Technique Leadin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클래드코리아는 직원들 개인의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일학습병행제, 산업현장 교수, 사업주 자체 훈련 등 체계적인 내부교육시스템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낌없이 기술인력 양성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내부적인 양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서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한국의 자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기술과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수받고 있다. 또한 재직자의 해외 전시회 참관, 선진 기업 방문 등 해외 기술 습득 및 임직원 전문가 배양을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매출 2,000억 달성을 목표로 ‘Global Top3’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클래드코리아㈜. ‘시장을 선도하는 최상의 기술력’, ‘조직 구성원 및 고객과의 신뢰’,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이 이들의 경영이념이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존재가치이자 의무라는 신념을 가진 이유철 대표는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가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오해와 선입견이 가득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는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직원 급여 및 복지제도 시행,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씀으로써 사회에 뿌리깊이 박힌 중소기업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깨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결국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은 자기 안에서 발견해야만 합니다. 정부의 도움이나 지원만 바라고 있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중소기업인들 스스로가 혁신하고 사고를 전환해야 하며, 임직원들 또한 안일한 생각 대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다져야만 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기업의 규모가 곧 성공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철 대표. 창조적이고 스마트한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그의 말처럼 클래드코리아㈜가 밟아 나가는 길이 세계와 대면할 대한민국 산업의 올바른 지침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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